7~17일 미주·유럽·아시아 등 6개국 11개 도시 참가…온라인 전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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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진행하는 ‘청주시 국제교류도시 사진전, 2021 Hope Again’이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문화제조창에서 오는 7일부터 열린다.6일 시에 따르면 6개국 11개 도시가 참가하는 이번 사진전은 각 도시들에서 보내온 도시 특색과 매력이 담긴 사진과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을 주제로 한 사진으로 전시된다.2021 청주공예비엔날레(9.8~10.17)가 열리는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해 보다 쉽게, 보다 많은 청주 시민들이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더불어 사진전을 만나 볼 수 있다.사진전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청주시 국제교류도시의 멋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영상은 청주시청유튜브, 청주시 관광유튜브 ‘놀면뭐해유?’에 게시되며, QR코드 또는 유튜브검색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김응민 기업투자지원과장은 “힘든 코로나19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시민들께 아름다운 국제교류도시들의 풍경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청주시민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사진전 관련 문의사항은 기업투자지원과 국제통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청주시 국제교류도시 사진전, 2021 Hope Again’은 KTX오송역(8.2~15), 청주국제공항(8.16~9.5)에서도 열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