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남숙 교무부처장(오른쪽)이 권혁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목원대
    ▲ 김남숙 교무부처장(오른쪽)이 권혁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목원대
    목원대학교는 오는 31일 정년퇴임을 앞둔 김남숙 교무부처장이 대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정년으로 퇴임하면서 자신이 몸담아온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김 부처장은 1983년 목원대에 입사해 39년간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이며, 학사지원과장과 교양교육원 교양지원과장 등을 맡아 큰 성과를 냈다.

    그는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일하다 무탈하게 소임을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대학을 위해 헌신하다 정년퇴직하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