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 최 선수 만나 응원 메시지 전달
  • ▲ 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유도 최광근 선수와 원재연 감독을 만나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세종시
    ▲ 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유도 최광근 선수와 원재연 감독을 만나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최광근 선수가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9일 최 선수와 원재연 감독을 만나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선수는 2012 런던패럴림픽과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유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는 이미 국제대회에서 2회의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장애인유도계의 간판스타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100㎏급 16강전을 시작으로 패럴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이춘희 회장은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그동안 땀 흘려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