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 ▲ 차천수 청주대총장.ⓒ청주대
    ▲ 차천수 청주대총장.ⓒ청주대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이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통보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것과 관련, 학생들의 교육 역량강화 등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차 총장은 17일 “지난해 3월부터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 1년 6개월간 진단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펼친 교직원들게 감사드리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이라는 성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에 따라 청주대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교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비뿐 아니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혁신사업비를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 역량 강화와 시설개선 등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면서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 총장은 “오는 10월부터 우리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타당성을 갖춘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또 행정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을 기반 삼아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구성원들의 화합을 당부했다.

    한편 청주대는 이번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뿐 아니라 간호학과, 건축공학과를 비롯한 기관평가인증, LINC+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및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선정, 교육부 산하 지방교육재정연구원 유치,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유치, 충북드론·UAM연구센터 유치 등 각종 사업 선정과 평가에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