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6명·충주 6명·보은 3명…제천·진천·괴산 각 1명 발생
  • ▲ 충북 청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이날 총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일 24시 현재 청주에서 5명, 진천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충북 누적 확진자는 424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에서 발행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은 직장동료‧가족 전파와 해외입국자 1명 등의 영향으로 5명이 추가 발생했고, 진천에서는 20대 1명이 지난 7일부터 발열 증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확진자는 청주 호프집 집단감염 등으로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충주 16명, 보은 3명, 제천‧진천‧괴산에서 각 1명 등 48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로써 청주 누적확진자는 1815명, 충주 551명, 제천 433명, 보은 40명, 진천 400명, 괴산 124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