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8명·제천 1명…충북 누적 ‘41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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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에서 호프집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청주에서 호프집 집단감염 관련 무증상자인 40대 확진자 1명(충북 4165번)이 추가 발생하는 등 8명이 감염됐다. 

    이외에 청주에서 가족과 직장동료 전파,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호프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제천에서는 가족의 전파로 70대 1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계속 이어졌다.

    한편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106명, 격리 중 2805명, 사망 7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