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서부교육지원청.ⓒ대전교육청
    ▲ 대전서부교육지원청.ⓒ대전교육청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일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신체 발달 촉진 및 창의·인성 능력 함양을 마련됐다.

    진행은 세터 내방 치료지원 대상자 13명을 대상으로 3주간 촉각 감각 활동 및 소근육 활동한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1:1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첫 주에는 ‘촉각 활동 및 위생 활동’을 주제로 페인트 볼 터트리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를 진행한다.

    둘째 주는 부채, 부메랑, 디폼블록 등 집중력, 표현력에 도움을 주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셋째 주에는 ‘요리 활동‘을 주제로 직접 재료들을 손질해 화분 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기룡 유 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 대상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에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신체 기능 및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