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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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가 2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청주서원노인복지관,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의원 자율방역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지속적으로 신규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됐다.이날 방역화동에는 최충진 의장을 비롯해 안성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한병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박완희·양영순 의원 등이 참여했다.최 의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시민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며 “청주시의회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활동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주시의회는 지난해 7월부터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보호를 위해 의원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방역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수시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