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한다.ⓒ충남대병원
    ▲ 충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한다.ⓒ충남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지역주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호스피스 철학과 돌봄에 대해 이해와 호스피스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을 통한 이론교육(16시간)이 진행되며,  지역주민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구성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삶과 죽음의 이해 △암에 대한 이해 △말기 환자에 대한 신체적 증상관리 △말기 환자 가족 돌봄 △말기 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사별 가족 돌봄 △호스피스와 음악치료 등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구체적인 돌봄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주제로 마련했다.

    교육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의 돌봄으로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자원봉사자 양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