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00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비엔날레 응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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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공식 파트너로 합류하며 힘을 보태고 나섰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22일 SK하이닉스와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SK하이닉스는 3000만 원 상당의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해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응원하고, 비엔날레는 개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 초청과 매체 광고 노출 등 공식 파트너사에 걸맞은 예우를 약속했다.협약식에 참석한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인 공예비엔날레와 파트너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코로나19로 위축돼있는 지역사회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이에 한 시장은 “SK하이닉스가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가 공생의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됐다. 든든한 파트너의 응원에 힘입어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40여 일을 더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든든한 글로벌 기업을 파트너로 맞아 추진력을 더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