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명·제천 1명·진천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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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20일 국립공원 소백산 북부사무소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충북 3531~3533번은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충북 3534번(30대)은 지인인 충북 3447번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충북 3535번(30대)은 국립공원 소백산 북부사무소 직원인 충북 3500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국립공원 소백산 북부사무소 집단감염 관련 누적확진자는 21명으로 증가했다. 

    진천 거주 충북 3536번(50대)은 지난 16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2명이다.

    충북도는 19일 오후 음성 외국인 집단감염(경기 이천 확진자 접촉자 검사)과 관련해 관련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