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구호창고에서 충북적십자사 직원들이 긴급구호 세트를 제작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구호창고에서 충북적십자사 직원들이 긴급구호 세트를 제작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7일 긴급구호 300세트를 제작했다.

    충북적십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키 위해 긴급구호 세트를 제작하고 구호창고에 비축해 빠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긴급구호 세트는 담요와 체육복, 수건, 칫솔, 화장지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적십자는 호우경보 발령 시 재난구호 대책본부를 운영해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민·관과 상호 협력하고 있다.

    박관순 구호복지팀장은 “매년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선제적인 준비가 필수”라며 “전 직원이 긴급 구호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