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8개 석권…금메달 2개 목표 막바지 훈련 매진
  • ▲ 청주대학교 태권도부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8개 전 체급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사진은 청주대학교 태권도부 단체사진.ⓒ청주대
    ▲ 청주대학교 태권도부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8개 전 체급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사진은 청주대학교 태권도부 단체사진.ⓒ청주대
    청주대학교 태권도부가 오는 10월 경북도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8개 전 체급에서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6일 청주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김진호(-54kg), 이정민((-58kg), 김도연(-63kg), 김민준(-68kg), 연제호(-74kg), 연준호(-80kg), 윤세진(-87kg), 정범구(+87kg)가 8개 체급 선발을 이뤄냈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2019년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 5월 열린 제51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목표로 막바지 훈련을 펼치고 있다.

    태권도부 주장 정범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체전이 열리지 못해 아쉬웠으나 열심히 땀흘린 노력으로 올해 대학부 전 체급 선발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지역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