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은빛복지관 등…3억5천만원 상당
  • ▲ 천안시복지재단이 2일 사회복지서비스향상을 위한 차량지원 전달식을 천안삼거리공원 주차장에서 진행했다.ⓒ천안시
    ▲ 천안시복지재단이 2일 사회복지서비스향상을 위한 차량지원 전달식을 천안삼거리공원 주차장에서 진행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복지재단이 2021년 사회복지서비스향상을 위한 차량(스타리아 11대, 3억5000여만 원 상당) 지원 전달식을 2일 천안삼거리공원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접수 받은 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심사위원 6인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차량이 가장 필요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들을 선정했다.

    차량을 지원받은 11개 기관들은 △병천민들레지역아동센터 △천안사랑지역아동센터 △여명지역아동센터 △동산어린이지역아동센터 △충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가정성장상담소 남성의 소리 △참아름다운 집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나눔플러스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등이다.

    김갑쇠 이사장은 “2020년 말부터 진행한 익명의 기업과 논의 및 후원을 통해 차량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들 중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자 철저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1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