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도시철도공사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창구인‘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대전도시철도공사
    ▲ 대전도시철도공사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창구인‘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창구인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하면 24시간 언제든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디지털 사용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도시철도 관련 궁금증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챗봇(Chat-Bot)이란 ‘대화하다’(Chat)와 ‘로봇’(Bot) 의 합성어로 실시간 온라인 채팅을 통해 질문하면 자동으로 답변해주는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이다.

    챗봇은 카카오톡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를 친구 추가하거나 PC에서 공사 홈페이지를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언제든 채팅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거나 메뉴를 누르면 된다.

    챗봇 서비스는 열차 시간표, 역간 소요시간 등 평소 고객 문의가 많은 내용으로 이뤄지며 공사 자제 제작을 통해 편의성과 더불어 예산 절감 효과까지 가져왔다.

    조광래 고객마케팅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