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측부터 미래에 화가가가 된 나(미르초2김연아),내가바라는2040년의세종시(참샘초6홍지율)ⓒ세종시
    ▲ 최측부터 미래에 화가가가 된 나(미르초2김연아),내가바라는2040년의세종시(참샘초6홍지율)ⓒ세종시
    세종시는 청사 4층 중정홀에서 '2040년 세종의 미래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2040년 내가 바라는 세종시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년 후 세종시의 발전된 모습에 대한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세종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김연아(미르초2)·홍지율(참샘초6)학생이, 우수상은 권지유(미르초3)·이예진(보람초3)·이지원(새롬초4)·이나율(보람초4)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려상은 배아륜(한결초3)·임단우(한솔초2)·정유이(고운초1)·조하람(두루초3)·오수민(여울초6)·조윤빈(참샘초4)·김예서(보람초5)·박재민(새뜸초6) 등 모두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세종시장 명의로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는 ’이달 중에 학교로 상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 수상작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누리집이나 시 도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