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의 대표적인 학교공간혁신 사례로 꼽히는 솔빛초 내부공간 모습.ⓒ세종교육청
    ▲ 세종시의 대표적인 학교공간혁신 사례로 꼽히는 솔빛초 내부공간 모습.ⓒ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6월부터 학교의 탐방을 지원하는 학교 공간해설사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전·현직 건축 전문가 2명을 학교 공간해설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미래형 융복합 공간으로 조성된 해밀초, 해밀고와 학교공간혁신 학교로 추진된 솔빛초, 세종예술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5개교에서 학교 탐방객에게 학교 공간 등을 설명한다.

    세종의 대표적인 학교공간혁신의 사례로 꼽히는 세종예술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공간 조성 등에 대한 인기가 높다.

    시 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대상 학교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공간탐방은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직원, 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