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교사 4인이 함께 가는 교사동행과 교사 1인과 학생 3인이 함께 가는 사제동행 등 독서문화기행 86팀을 선정해 운영한다.

    6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행은 학생과 교사에게 독서 인문 소양 교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4인 1팀으로 구성해 운영의 시기와 방법, 장소의 선정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계획됐다.

    운영은 △교사 4인이 함께 가는 교사동행 △교사 1인과 학생 3인이 함께 가는 사제동행 등 총 86팀을 선정해 운영한다.

    교사동행은 44팀 선정에 108팀이 지원해 현장 교사들의 독서 문학기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늠할 수 있었다.

    사제동행은 42팀 선정에 48팀이 지원해 학생 독서교육에 대한 교사의 지도 열정과 소규모 체험학습 기회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김윤배 유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 함께 가는 독서 문학기행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