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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교사 4인이 함께 가는 교사동행과 교사 1인과 학생 3인이 함께 가는 사제동행 등 독서문화기행 86팀을 선정해 운영한다.6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행은 학생과 교사에게 독서 인문 소양 교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4인 1팀으로 구성해 운영의 시기와 방법, 장소의 선정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계획됐다.운영은 △교사 4인이 함께 가는 교사동행 △교사 1인과 학생 3인이 함께 가는 사제동행 등 총 86팀을 선정해 운영한다.교사동행은 44팀 선정에 108팀이 지원해 현장 교사들의 독서 문학기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늠할 수 있었다.사제동행은 42팀 선정에 48팀이 지원해 학생 독서교육에 대한 교사의 지도 열정과 소규모 체험학습 기회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김윤배 유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 함께 가는 독서 문학기행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