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 지원 방안으로 산단 입주기업 기반시설 구축 등 방안을 내놨다.ⓒ이길표 기자
    ▲ 세종시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 지원 방안으로 산단 입주기업 기반시설 구축 등 방안을 내놨다.ⓒ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 지원 방안으로 산단 입주기업 기반시설 구축 등 방안을 내놨다.

    세종시는 최근 국제관계와 합병, 탄소중립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있는 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세웠다.

    이 회의에서는 대·중견기업은 주 52시간제 개선과 산단 입주기업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에 확충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대책은 크게 5가지로 △중소기업 장기 재직자 우선 주택공급 제도 △전기화물차 보조금 지원 △전기차충전소 지원 기업으로 확대 △기숙사 지원사업 △보조금 담보 부동산 설정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북부권 산업단지 전력 적기 공급과 전의산단 진·출입로 개설 등을 꼽았다.

    하지만 전의산단 공동주택단지 조성과 대중교통 991번 횟수 증가, 801번 신도심 노선연장 등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이춘희 시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니즈에 맞춘 정책을 발빠르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