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의 주무관, 세종누리학교 김숙란 교사
  •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19일 청사 회의실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 유공 교직원에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특수교육담당 최기상 장학관,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여운준 교사, 세종누리학교 김숙란 교사,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김윤의 주무관, 최교진 교육감.ⓒ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19일 청사 회의실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 유공 교직원에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특수교육담당 최기상 장학관,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여운준 교사, 세종누리학교 김숙란 교사,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김윤의 주무관, 최교진 교육감.ⓒ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여운준 교사와 김윤의 주무관, 세종누리학교 김숙란 교사가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특수교원과 일반 행정직원 중 교육 현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과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표창하고 있다.

    세종 특수교육지원센터 여운준 교사는 중증장애 학생을 위한 순회교육을 하면서 장애 학생에게 진학과 취업률 증가에 이바지했다.

    세종누리학교 김숙란 교사는 영아·유치원을 담당하면서 조기교육을 통해 아동의 언어습득과 발달 촉진을 펼쳐 왔다.

    김윤의 주문관은 세종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장애 학생 교수 학습활동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등 적극 행정에 기여한 공로다.

    이 외에도 특수교사 2명과 통합학급 담임(일반교사) 2명, 교육공무직원 2명, 장애 학생 2명, 비장애 학생 2명 등 모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 학생의 잠재력을 기르고 사회적 통합을 위해 헌신한 학교현장의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