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원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원 전경.ⓒ세종교육청
    세종교육원은 지역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와 과학탐구 모델학교 등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첨단 과학 교재를 활용한 실험과 융합탐구 활동을 통해 지역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앞서 교육원은 공모를 통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 학교로 금남초 1개교를 선정해 3년간 운영한다.

    해당 학교는 3년간 총 5400만 원의 예산이 지원한다. 

    지능형 과학탐구 키움터 학교로 선정된 조치원대동초는 1000만 원을 지원받아 학교 내·외 등에서 자원을 활용해 과학 기초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탐구 모델학교로 선정된 세종대성고도 우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과학·수학·정보 교육과정을 통해 인재를 키운다.

    강양희 원장은 "지능 정보화 시대에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