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은행 충청 영업그룹은 7일 대전시청에서 ‘걷기 좋은 건강 도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허태정 시장에게 3000만 원을 기탁했다.ⓒ대전시
    ▲ 하나은행 충청 영업그룹은 7일 대전시청에서 ‘걷기 좋은 건강 도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허태정 시장에게 3000만 원을 기탁했다.ⓒ대전시
    하나은행 충청 영업그룹은 7일 대전시청에서 ‘걷기 좋은 건강 도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걷기 좋은 건강 도시’사업은 3대 하천 및 대전 둘레길, 트레킹 코스 등 기존에 잘 조성된 기반과 새로 도입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걷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3월에 시작한 이 사업에는 56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걷기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월 2회(14일간) 10만 보 걷기 도전(500명 추첨, 온통 대전 지급)을 비롯해 언택트 걷기대회(분기 1회)도 하천길과 둘레길 등을 선정했다.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자율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호응과 인기 있는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