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테센터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세종시
    ▲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테센터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소장 안기은)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테센터 등 공공청사 건립현장 2곳에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기초지반, 굴착사면 등 동결·융해의 영향을 받는 해빙기 취약부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각 현장에 대해 지반침하, 사면붕괴 등 해빙기 재해 예방 조치를 이행하도록 조치했다.

    건축물의 침하방지는 물론 고소작업 차량의 전도사고 예방을 위해 부지 내 지내력 시험도 시행했다.

    안 소장은 "건설현장 부실시공 등으로 공사가 장기간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