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70대 확진자 사망…21번째 사망자 발생보령 아주자동차대 6명·충북 음성소망병원 환자 4명도 양성
  • ▲ 원주시가 운영했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원주시
    ▲ 원주시가 운영했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원주시
    23일 충남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에서 확진자와 접촉 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20명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날 보령 아주자동차대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22일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된 4명의 충북 음성소망병원 환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공주에서는 사망자 1명이 추가 되면서 충남에서 21번째 사망자가 발했다.

    공주 53번(70대, 충남 911번)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에 확진으로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23일 사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1329(해외입국 외국인)~1333번은 서산과 아산 천안에서 30~50대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아산 181번(충남 1309)번과 대전 631번 접촉자인 천안 497번(1203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5명이 확진됐다.

    천안 529번(40대, 충남 1334번)은 감염경로 미확인자로 당진 136번(40대, 충남 1335번)은 당진 96번(충남 1217번)과 접촉한 뒤 자가 격리 중 유증상을 보인 뒤 감염됐다.

    30대인 당진 137번(충남 1336번)은 당진 96번(충남 1217번)의 접촉자로 역시 자가 격리 중 유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 96번은 당진 91번(충남 1170)의 접촉해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