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부문 MBC충북 정재영·천교화 기자
  • ▲ ㈔충북언론인클럽(회장 변우열)이 수여하는 `2020 충북언론상' 에 충청타임즈 엄경철·연지민 기자, MBC충북 정재영·천교화 기자가 받았다. 15일 시상식은 청주1인창조기업센터에서 진행됐다.ⓒ㈔충북언론인클럽
    ▲ ㈔충북언론인클럽(회장 변우열)이 수여하는 `2020 충북언론상' 에 충청타임즈 엄경철·연지민 기자, MBC충북 정재영·천교화 기자가 받았다. 15일 시상식은 청주1인창조기업센터에서 진행됐다.ⓒ㈔충북언론인클럽
    ㈔충북언론인클럽(회장 변우열)이 수여하는 ‘2020 충북언론상’에 충청타임즈 엄경철·연지민 기자, MBC충북 정재영·천교화 기자가 받았다.

    충북언론인클럽은 15일 청주1인창조기업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신문·통신부문에 충청타임즈 엄경철·연지민 기자와 방송부문에서는 MBC충북 정재영·천교화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문·통신부문 수상자인 충청타임즈 엄경철·연지민 기자는 지난 9월 24일 청주 가경천에서 발생한 살구나무 대량 벌목사건을 `청주 가경천 30년 된 살구나무 싹뚝싹뚝'이라는 제하로 단독보도한 이후 15회의 속보와 칼럼을 통해 무분별한 토목공사식 하천정비사업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방송부문 수상자인 MBC충북 정재영·천교화 기자는 `공권력의 배신 나는 죄가 없습니다’ 연속보도를 통해 30년을 근무한 퇴직경찰관에게 누명을 씌운 사건을 집중 취재해 억울한 공무집행방해죄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공론화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한편 충북언론인클럽은 도내 15년차 이상 언론인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이 상을 제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