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취약계층 47가구에 지원
  • ▲ 지난 21일 충북 청소년적십자 회원들의 연탄나눔봉사 장면.ⓒ충북적자사
    ▲ 지난 21일 충북 청소년적십자 회원들의 연탄나눔봉사 장면.ⓒ충북적자사
    충북 청소년적십자는 지난 21일 취약 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Together 온(溫) 온(ON)’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RCY단원·회원·준단원, 지도교사 약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를 비롯해 제천, 충주, 영동, 음성, 괴산 등 7개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수혜자는 충북 취약계층 47가구로, 가구당 연탄 300장 씩 모두 1만 4100장을 전달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RCY 단원뿐 아니라 비단원인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적십자사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와 혹한기 구호물품 전달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