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이래 최대수사 대전지검, 의혹규명 수사력 발휘 ‘주목’13일부터 마스크 안쓰면 10만원 냅니다KAIST 2년 연속 선행학습금지법 위반…내년 신입생 줄여야週52시간 계도기간 연말 종료…“범법자되거나 회사 문 닫을지도”서원학원 故 손용기 이사장 남몰래 개인 재산 기부 화제
  • ▲ 세종 A아파트 분양 모델하우스에 몰린 청약자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세종 A아파트 분양 모델하우스에 몰린 청약자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마스크 안쓰면 과태료 10만원…‘턱스크’ 적발 대상

    13일부터 대중교통이나 병원,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마스크 미착용 당사자에게는 최대 10만원, 시설관리 운영자에게는 300만원까지 부과된다.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는 ‘턱스크‧코스크’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적발대상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클럽과 노래방,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중점관리시설 23곳이 우선 대상이며 대중교통, 의료기관, 요양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 신한생명 콜센터 등 감염위험성이 높은 곳도 적용대상이다. 

    야외에서 2m 이상 거리를 둘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집회와 시위장소,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모임‧행사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 

    다음은 11월 13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與의원마저 秋장관에 “정도껏 하세요, 좀” 야당편 들었다.

    -삼성 전세기 갑자기 못떴는데…우리 정부는 중국 변호를 한다

    ◇중앙일보
    -차벽 차별? 하루확진 51명때 막은 집회, 127명땐 안막는다
    내일 진보단체 10만명 전국서 행사
    민노총 등 ‘99명 쪼개기’ 집회 신고
    서울시‧경찰은 별다른 대응 없어
    광복절 보수단체 집회 땐 금지 명령

    -KAIST 2년 연속 선행학습금지법 위반…내년 신입생 줄여야

    ◇동아일보
    -韓과 첫 통화서 ‘중국 견제 인도 태평양 전략’ 동참 메시지
    [美바이든 시대] “한미동맹이 印-太핵심축”

    -秋 “폰 비번 안밝히면 처벌 추진”…법조계 다수 “양심의 자유 침해”
    ‘한동훈 잠금 폰’ 겨냥 법안검토 지시

    -김종인 “尹총장 현상은 文정부 레임덕 징후”“反文정서 커져 與 위기 맞을 것”
    “尹은 정부-여당 사람” 견제도

    ◇한겨레신문
    -“22살 전태일도 나같은 청연, ‘기계 아니다’는 외침 유효해”
    연극 전태일의 ‘전태일’-투잡 뛰는 배우 고기현씨

    -세번의 신고에도 …‘16개얼 입양아’ 학대에서 구하지 못한 이유
    사회적 책임 되새긴 ‘입양아 학대 사망’

    아이 몸 멍자국 발견 뒤 첫 신고
    차량안 3시간 방치에 두 번째 신고
    넉달새 체중 1㎏줄어  세 번째 신고
    경찰, 혐의점 못찾고 사건 종결
    멍자국‧체중감소 등 학대 신호 간과

    “경찰‧보호기관 전문지식 높이고 
    부모‧아이 격리 등 법적용 엄격해야“
     
    ◇매일경제
    -“두달후면 범법자되거나 회사 문 닫을지도”
    週52시간 계도기간 연말 종료

    600억 매출‧200명 직원 고용
    전자부품업체 대표 고충 토로

    주 52시간땐 임금 26$ 급감
    “근로자도 반대하는 제도
    사회주의 국가보다 더해”

    손놓은 정치권 행태에 분통
    탄력근로 12개월로 확대 요구

    -中, 삼성전자 전세기 입국 차단…기업들 “사업 막히나”
    LGD 광저우行 전세기는 출국
    예측불허 中당국에 기업 초조

    삼성 시안 반도체공장 증설 등
    현지 사업들 줄줄이 차질 우려

    외교부 “패스트트랙 중단 아냐”

    ◇한국경제
    -대한항공, 아시아나 품나…항공업계 ‘초대형 빅딜’ 초읽기
    산업은행 지원받아 인수 추진
    세계 10위권 항공사 탄생 예고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 빼나…“사명 변경 검토”
    자동차 제조업체 이미지 탈피 일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꾀하겠단 전략

    ◇충청타임즈
    -“백신 선입금액 포기 위험감수 연내 국민 60% 접종분 확보”
    정부, 코박스로 20% 이미 마련 … 제약사와도 협상중 
    “안전·효과성 입증은 기본 … 다른 국가 상황도 주시”

    -서원학원 故 손용기 이사장 남몰래 개인 재산 기부 화제
    학교법인에 60억 출연 … 20일 이사회서 기부재산 공개

    ◇충청투데이
    -뜻 모은 ‘충청 메가시티’… 민주당 충청 현장최고위 화두
    4개 시·도지사 적극추진 동의
    행정보다 사회·경제 통합 우선
    교통망 형성 등 자연스레 추진
    대구·경북 등 타지역도 추진 중
    이달 구체적논의…정치권도 한뜻

    -충북도 내년 당초예산 5조 8382억원 편성
    생활안정 등 6개 사업 중심
    전년대비 14.3% 증가 규모

    ◇대전일보
    -대전·충남 내년도 국비 확보 가시밭길…예산소위서 모두 배제
    예산소위 충북 의원 2명 있지만 지원 여부 불투명…대전시, 예산부처 방문 등 확보에 진땀

    -중기부 세종 이전 없었던 일 되나
    여야 지도부 이전 반대 지지 입장 표명…지역과 중앙 정치권 공감대 형성 신호

    ◇중도일보
    -대전경제계 “중기부 이전 반대” 첫 한목소리…파급 주목

    -개청이래 최대수사 대전지검, 의혹규명 수사력 발휘 ‘주목’
    압수수색에 수사인력 100여명 '역대 최다'
    서울중앙지검 1/6 수준서 산 권력 정조준

    ◇중부매일
    -들썩이는 충청권 아파트 전세가… 세종 1%대 상승률
    매물 부족 전국 평균 웃돌아… 충북 지난주 대비 0.1%↑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구성 ‘의문’
    시, 환경단체 위원 위촉… 연관성 떨어져

    ◇충북일보
    -코로나 장기화되면 소상공인 자금 대란 온다
    충북도의회 산경위, 충북신보 대상 행감
    자금 고갈 우려 및 보증한도 확대 필요성 제기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본격 단속… 현장 혼선 우려 목소리
    청주시, 단속 담당부서만 20곳 이상
    현장 단속 시 부과 실제 적발 어려워
    관계없는 경찰 신고 늘어날 우려도
    지자체 “계도 목적”·경찰 “혼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