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난치성 환아 치료비 8천만원 기탁

한화토탈은 5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화토탈 본사에서 충남공동모금회에 임직원 급여나눔으로 모은 성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 급여나눔 성금은 임직원 약 1700여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성금이다. 

한화토탈은 최근까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다문화 이주여성 창업지원사업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임직원 성금은 작년에 이어 난치성 환아 16명에게 5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홍일 한화토탈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에 따뜻한 나눔 동참을 통해 지역 사회의 기업으로서 사회공헌이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5년, 10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모범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한화토탈 임직원들의 파워 넘치는 나눔 동참의 기운이 지역사회에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직원분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성금이 난치성 환아분들께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