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 확산 차단, 초·중졸 합격자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 고려
  • ▲ 충남도교육청 전경.ⓒ충남교육청
    ▲ 충남도교육청 전경.ⓒ충남교육청
    충청권 각 시·도교육청교육청이 다음달 9 일 전국 시·도교육청과 동시에 시행 예정이었던  올해 제1회 검정고시를 다음달 23일로 추가 연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연기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여전한 상황에서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응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또한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을 고려한 조치다.

    향후 코로나19  확산추이 및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된 일정도 오는 6월 이후로 재조정될 수 있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일 추가 연기에 따라 ‘시험 장소 공고 및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를 다음달 8일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합격자는 6월 16일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동우 충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추가 연기된 일정에 따라 제1회 검정고시 시행에 대비해 방역대책을 더욱 철저하게 마련하겠다”며 “이번 추가 연기조치에 대해 응시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시·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