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7일 민생경제 분야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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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충북 충주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7일 ‘2020년을 자영업자‧소상공인 살리기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민생 경제’ 분야 주요 공약을 내놨다.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최저임금 급속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등 좌파이념 정책실험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2020년을 ‘자영업자·소상공인 살리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최저임금의 합리적 인상 및 업종별·규모별 구분 적용’을 공약했다.서민들의 부담이 큰 통신비에 대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도입하고,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이 후보는 약속했다.이 밖에도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금액을 1억원으로 상향 조정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부담 완화 △자영업자 공동브랜드 개발 및 청년 자영업자 정착지원금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 사업 확대 △중소기업 세금감면 확대 및 각종 일몰예정 감면제도 연장 △탈원전 정책 폐기로, 안전하고 값싼 전기 제공 △급격한 공시가격 인상 저지 등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3선의 큰 힘으로 폭주기관차에 올라탄 문재인 정권의 독재를 막고, 무너진 민생 경제를 반드시 다시 살려내겠다”고 충주시민들에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