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선대위원장에 변재일… 공동선대위원장에 충북 7개 선거구 지역위원장
  •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6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6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6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충북도당은 선대위 구성에 이어 ‘제21대 총선 충북새로운미래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변재일, 이하 선대위) 회의를 열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도종환·이후삼·정정순·이장섭·김경욱·임호선·곽상언 등 지역위원장이 맡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국회의원·청주시청원구)을 비롯해 도종환(국회의원·청주시흥덕구)·이후삼(국회의원·제천시·단양군)·정정순(청주시상당구)·이장섭(청주시서원구)·김경욱(충주시)·임호선(증평·진천·음성군)·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 등 도내 8개선거구  후보들이 모두 참석했다.

    변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충북 총선 후보 확정 후 오늘 처음으로 후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총선 압승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며 “이번 4·15 총선 필승을 통해서 촛불 혁명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에 주신 사명을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집회를 열지 않고 있는 만큼 별도의 선대위 출범식은 개최하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