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청장, 경찰청 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 옮겨
  • ▲ 신임 최영해 대전지방경찰청장.ⓒ대전지방경찰청
    ▲ 신임 최영해 대전지방경찰청장.ⓒ대전지방경찰청
    경찰청 정기인사에 따라 대전지방경찰청장에 최영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58)이 임명됐다.

    충북 괴산출신으로 간부후보생 35기인 최 청장은 청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고려대 법무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ROTC(21기) 육군 중위로 전역했다. 

    최 청장은 충북 옥천경찰서장, 경기 연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서울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경찰청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 청장은 “대전지역 특성에 맞는 굳건한 안보치안과 든든한 민생치안을 전개하는 한편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치안을 통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1대 총선(대전 중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제출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은 경찰청 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