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기자 설문 선정… 2위,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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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의 이슈로 떠오른 10대 뉴스 중 최고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안) 발표’가 뽑혔다.세종시는 최근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를 장식했던 주요 뉴스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1위에는 지난 8월 13일 국회사무처가 발표한 국회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가 선정됐다.이어 2위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 3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석 국제센터 유치, 4위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 5위는 세종보 해체 논란 속 세종시 모니터링 후 결정 제안 등이 순위에 올랐다.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과 시미주권회의 출범, 싱싱장터 누적 매출 700억 달성, 세종형 도시재생 대통령상 수상, 상권 활성화 3대 정책 추진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이춘희 시장은 “올해 세종시 10대 뉴스 중 1위로 선정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안)은 국회사무처가 의뢰해 국토연구원이 지난 1~7월 6개월에 걸쳐 수행했다”며 “국토연구원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부처 소재지 등을 기준으로 다섯 가지 이전 대안과 입지 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