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의원, 진천 성석리 농산물급식유통지원센터 등 24억이후삼 의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확장·이전비 7억 등 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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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과 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제천·단양)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과 12억원을 각각 확보했다.12일 경대수 의원에 따르면 증평군 증평읍 송산로7길∼단지바우로 도로개설공사 10억과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농산물급식유통지원센터 건립비 7억, 음성군 읍성읍 사정리 급경사지 보강사업비 7억원 등 3개 사업비 24억을 마련했다.이들 사업 중 ‘성석리 농산물급식유통지원센터’ 사업은 젊은 층 인구유입과 근로자 증가로 급식 수요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음성읍 사정리 급경사지 보강사업’은 해당 도로구간 암반 균열 등으로 낙석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이후삼 국회의원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확장·이전비 7억, 단양군 대강면 황정교 재가설공사비 5억 등 2개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공간협소로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단양군 대강면 황정교 재가설공사는 마을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량으로 1980년 이전에 건설돼 노후·파손이 심해 교량 보수가 시급한 곳으로 지적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