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의원, 진천 성석리 농산물급식유통지원센터 등 24억이후삼 의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확장·이전비 7억 등 12억
  • ▲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왼쪽,증평·진천·음성), 이후삼 의원(제천·단양).ⓒ경대수, 이후삼 의원실
    ▲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왼쪽,증평·진천·음성), 이후삼 의원(제천·단양).ⓒ경대수, 이후삼 의원실
    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과 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제천·단양)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과 12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12일 경대수 의원에 따르면 증평군 증평읍 송산로7길∼단지바우로 도로개설공사 10억과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농산물급식유통지원센터 건립비 7억, 음성군 읍성읍 사정리 급경사지 보강사업비 7억원 등 3개 사업비 24억을 마련했다.

    이들 사업 중 ‘성석리 농산물급식유통지원센터’ 사업은 젊은 층 인구유입과 근로자 증가로 급식 수요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읍 사정리 급경사지 보강사업’은 해당 도로구간 암반 균열 등으로 낙석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

    이후삼 국회의원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확장·이전비 7억, 단양군 대강면 황정교 재가설공사비 5억 등 2개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공간협소로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단양군 대강면 황정교 재가설공사는 마을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량으로 1980년 이전에 건설돼 노후·파손이 심해 교량 보수가 시급한 곳으로 지적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