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홍보대사 배우 장정희 씨도 물고기 잡기 푹빠져
  • ▲ 괴산군 홍보대사인 배우 장정희씨가 어린이들과 함께 동진천에서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에 흠뻑 빠졌다.ⓒ괴산군
    ▲ 괴산군 홍보대사인 배우 장정희씨가 어린이들과 함께 동진천에서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에 흠뻑 빠졌다.ⓒ괴산군
    “괴산고추 달리 물고기를 잡아라.”

    충북 괴산고추축제 셋째날인 31일 축제장인 동진천에서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 행사가 인기 상한가를 쳤다.

    물고기 잡기에 앞서 군은 이날 메기, 장어, 붕어 등 3000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인파로 장관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괴산군 홍보대사인 배우 장정희 씨가 관광객들과 함께 참여해 물고기 잡기를 즐겼다.

    한편, 유기농업의 선두주자인 괴산군은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9일 ‘2019 괴산고추축제’를 개최했다. ‘괴산고추축제’는 9월 1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