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괴산고추축제’ 동참…젊은 활기 불어넣어

중원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100여 명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2019 괴산고추축제’에서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며 축제 행사장을 찾는 괴산군민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한다.

30일 중원대에 따르면 우선 총학생회는 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와 함께 ‘나만의 T셔츠 만들기 체험(패션 핸드페인팅)’ 부스를 운영한다.

또 의료뷰티케어학과 학생 20여 명은 아로마케어체험, 뷰티케어체험, 화장품만들기체험 등의 뷰티헬스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연극영화학과 학생 10여 명은 거리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젊고 활기찬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동참할 계획이다.
 
김두년 총장은 “중원대는 지역중심대학으로 매년 지역 대표 축제의 장에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공감영역을 넓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의 소통과 화합으로 다양한 지역 친화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원대 재학생들은 매년 지역사회 축제 및 문화행사 참여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