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청주 서원지역위원장에 이창록

이창록 전 충북 청주시의원 후보가 바른미래당 청주시 서원구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27일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이 직무대행을 내정해 26일자로 확정 공고하고, 28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서원대 건축학도 출신으로 부동산개발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주)승민디엔씨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직무대행은 2016년 국민의당 충북도당 상무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지난해 열린 6·13지방선거에서 청주시의원에 출마했다.

이 직무대행은 “우리 지역은 산적한 현안들이 많지만 야당 국회의원이 없다보니 지역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제대로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우리 지역구가 앞으로 경제민주주의와 상생을 이끄는 도시가 되도록 당 지도부, 지자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진정성 있고 힘 있는 젊은 일꾼! 청년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