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코치 이기범‧골키퍼 코치 김문규
  • ▲ 대전시티즌 감독대행 박철.ⓒ대전시티즌
    ▲ 대전시티즌 감독대행 박철.ⓒ대전시티즌
    대전시티즌이 경질된 고종수 감독 후임으로 박철 스카우터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23일 대전시티즌에 따르면 감독 대행에 박철 스카우터를 선임한데 이어 수석코치에는 2군 감독직을 수행했던 이기범 코치, 골키퍼 코치는 대전시티즌 U-18 GK코치 보직을 맡고 있던 김문규 코치를 각각 선임했다. 

    대전시티즌은 기존 피지컬 코치직을 수행하던 혼돈(Guilherme Monroe Rondon) 코치를 비롯해 당분간 4명의 코칭스텝 체제로 운영된다. 

    대전시티즌은 새로운 코칭스텝 체제로 25일 수원FC와의 첫 원정 경기를 갖는다. 

    박철 감독 대행은 “갑작스럽게 팀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수원FC전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