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제빵과…금상 10개, 은상 2개 차지
  • ▲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수상한 학생들이 대학 총장실에서 조남근 총장(가운데), 지도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원대학교
    ▲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수상한 학생들이 대학 총장실에서 조남근 총장(가운데), 지도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원대학교

    대원대학교(총장 조남근) 호텔조리제빵과(학과장 남혜영) 학생들이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 12개를 차지하며 대학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7∼19일 서울 양재동 at Center에서 고등학교, 대학, 호텔, 군인, 일반전문조리사, 학원, 전통음식협회 등 각 분야 선수 1천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출전한 제과부문 ‘웨딩케이크 전시’에서 장혜지·이상림 학생이 대회 최고의 상인 ‘금상’을 김원찬·권순민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

    꽃차전시 부문(지도교수 조경옥)에서는 한재림·신지섭·진민정·조연진 학생이 ‘금상’을 전통차 부문에서는 장민수·이혜린·임정모·김은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조각, 테이블세팅, 제과제빵, 칵테일분야에서 전시요리와 라이브 요리로 각각 진행됐다.

    대원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는 2002학년도에 신설돼 매년 90%이상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학과로 최신식 실습실과 우수한 교수진의 지도로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크게 높이는 학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