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대장정 나선 황 대표, 제천 흑석무도리서 농촌일손돕기 ‘봉사’
  • ▲ 14일 오전 9시 충북 제천시 송학면 흑석무도리 마을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마을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목성균 기자
    ▲ 14일 오전 9시 충북 제천시 송학면 흑석무도리 마을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마을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목성균 기자

    민생대장정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오전 9시 충북 제천시 송학면 흑석무도리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갖는 등 농촌현장의 민심을 청취했다.

    황 대표는 민경욱 대변인과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 등 도내 당직자들과 함께 무도리 등에 도착해 농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고추밭으로 향했다.

    황 대표는 이 마을 농민과 동행한 당직자들과와 함께 고추밭 1200㎡에서 고추지지대 꼽기 봉사활동을 1시간 동안 펼쳤다. 

  • ▲ 14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가 충북 제천시 송학면 흑석무도리마을에서 고추지지대 세우기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목성균 기자
    ▲ 14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가 충북 제천시 송학면 흑석무도리마을에서 고추지지대 세우기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목성균 기자

    고추밭 봉사활동을 마친 황 대표는 기자들의 최근 정치상황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민주당은 낡은 잣대로 과거로만 되돌아가려고 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정치권이 되고 낡은 잣대를 버리고 미래로 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 대표는 13일 충주 동량면 마을회관에서 하루 밤을 보낸뒤 어린이 보호시설인 진여원을 방문했다.

    한편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청주시학교운영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 ▲ 민생대장정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충북 제천시 송학면 흑석무도리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목성균 기자
    ▲ 민생대장정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충북 제천시 송학면 흑석무도리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목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