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372회 임시회 활동 마무리
  • ▲ 사진은 진난 13일 열린 3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장면.ⓒ충북도의회
    ▲ 사진은 진난 13일 열린 3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장면.ⓒ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가 30일 제3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 관련 안건을 처리하고 활동을 마무리 한다.

    29일 충북도의회는 2차 본회의에서 허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7건을 비롯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남‧북부권 발전협의회 및 발전포럼 구성운영 조례안’ 등 5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4건 등 총 27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영탁 의원(자유한국당·단양)이 ‘댐 주변지역 실정에 부합하도록 지원제도 개선하자’를, 박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제천1)이 ‘충북의 미래첨단 농업을 다시 기획하자’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차 본회의 6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이숙애‧박문희 의원이 대집행기관 질문을 하는 등 도정 및 교육시책을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했다.

    장선배 도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봉양역‧충주역 현장실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회기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