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월, 2급 자격증반 ‘웰라이프 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가 충북도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2019년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교통대 평생교육원은 충주열린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4∼7월 ‘웰라이프 지도사 양성과정(2급 자격증반)’프로그램을 1,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웰라이프 지도사 양성과정은 ‘웰-빙과 웰-다잉’의 융합개념으로 청소년기에 바른 정체감, 중년기의 상실감 극복, 노년기의 자아통합과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기본적인 이론과 지식을 활용, 교육상담을 담당하며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사람을 말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충주시평생학습과 시민강사 강의연계, 관내 노인정,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다.

    1기는 4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2기는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교통대 평생교육원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교양생활, 전문자격증, 외국어, 부동산, 음악, 건강스포츠 과정)과 기업체 맞춤형 교육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