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산업체취업·협력사업발굴운영·취업박람회 등 협력
  • ▲ 이상천 제천시장(왼쪽)과 조남근 대원대 총장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대원대학교
    ▲ 이상천 제천시장(왼쪽)과 조남근 대원대 총장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대원대학교
    대원대학교(총장 조남근)와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5일 대원대 총장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두 기관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체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 성과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LINC+사업’은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교육과정에 맞춘 인력배양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대원대학교는 전국 전문대 44개교 중 1단계(2017∼2018)사업자로 선정됐다.

    대학은 8개 협약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체 142개 참여기업과 학과에서 공동으로 160명의 인재를 선발해 미래성장 동력 연계, 지역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원대와 제천시는 이날 협약에서 제천시와 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사업 발굴·운영(3D프린팅 사업 협력 등), 사회맞춤형 산업체 취업과 연계한 취업박람회 개최, 링크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각 기관과 합의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를 약속했다.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협약 산업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 충북 북부권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허브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링크사업을 통해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