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사 935명·학사학위175명 등 …647명 장학증서
  • ▲ 신입생 대표 최지훈 학생(운동재활과)이 조남근 총장에게 학칙을 준수하고 꿈과 비전을 키워 나갈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대원대학교
    ▲ 신입생 대표 최지훈 학생(운동재활과)이 조남근 총장에게 학칙을 준수하고 꿈과 비전을 키워 나갈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대원대학교
    대원대학교(총장 조남근)는 4일 민송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전기전자과 등 전문학사 23개 학과(계열) 935명과 간호학과 등 학사학위(전공심화) 5개학과 175명 등 모두 1110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는 베트남 호치민 출신의 유학생 마감두(MA CAM TU, 여·21)학생과 박닌성 출신의 네티후엔짱(LE THI HUYEN TRANG, 여·22)학생이 보건계열 방사선과에 입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수현 학생(설립자 장학생) 등 모두 647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를 받았다. 

    조남근 총장은 “분명한 인생목표를 가지고 시간 관리를 잘해 다양한 경험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학과 선배, 동료 학우들과 열린 마음으로 우정을 키우며, 공동체의 기쁨이 가득한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입학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