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기총회서 선출…아이앤에스 등 3개사 경영
  • ▲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사진 가운데)가 28일 (사)충북경제포럼 제201차 정기총회에서 대표로 선출됐다.ⓒ충북도
    ▲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사진 가운데)가 28일 (사)충북경제포럼 제201차 정기총회에서 대표로 선출됐다.ⓒ충북도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가 ‘(사)충북경제포럼’ 대표로 선출됐다.

    (사)충북경제포럼은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및 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차 월례조찬 강연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11대 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차 신임 대표는 ㈜아이앤에스 등 3개 화학제품 생산 업체를 경영하면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차태환 대표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저를 대표에 추대해주시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경제인의 의견을 모아서 충북의 경제발전과 충북경제 4%를 넘어서 5%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차 대표는 “지역 경제인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하도록 노력하고, 국내외 선진기업 견학을 통해 최신 기술 도입 등 기업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걷기 대회,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포럼 회원뿐만 아니라 도민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강조했다.

    차 대표는 이날 대표 선출과 함께 전임 이병구 대표와 이·취임식을 했다.

    한편, 이날 제201차 월례조찬강연회에서는 이우종 기획관리실장이 ‘2019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019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