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시지가 전년비 ‘4.75% ’상승

전국 9.42% 보다 4.67% 낮아…최고가 청주‘청주타워’

박근주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2.12 21:39:18

▲ 충북도청.ⓒ뉴데일리 D/B

충북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청주타워’(㎡당 1050만 원)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12일 2019년도 충북도내 필지에 대한 표준지가를 13일자로 결정해 공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가 상승률은 4.75%로 지난 해(5.55%)보다 0.8% 하락한 수치이며, 전국 평균 상승률(9.42%) 보다 4.67% 낮았다.

충북도내 시·군·구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옥천군이 5.5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충북도는 옥천군이 읍 지역 산업단지 조성공사 및 외곽 도로 개설, 동이‧안내면의 관리지역 및 군서‧군북‧청산면 지역의 현실가격 대비 저평가 된 실거래가 반영 등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청주시 서원구 5.28%, 제천시 5.22%, 청주시 상당구 5.18%, 괴산군 5.17%, 단양군 5.13%, 청주시 흥덕구 5.0%, 영동군 4.96%, 진천군 4.82%, 보은군 4.45%, 충주시 4.34%, 음성군 4.08%, 청주시 청원구 3.82% 순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지가 산정을 마치고, 해당 소유자 및 시·군·구의 의견청취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선정 등 복지 분야, 보상 경매 담보 등 부동산평가 분야,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기준 등 60개 항목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및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에 시장·군수가 공시한다.

충북도 이원성 토지정보과장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수도권 및 대도시의 고가 상업용지 위주로 지가 상승률이 대폭 상향 조정되었으나, 충북의 경우 전년보다 지가상승률이 하락한 상황으로 조세부담 등에 대한 큰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도민이 정확한 정보 이해로 동요되지 않도록 열람기간 및 이의신청을 적극 안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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