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 활성화 부문 유공
  • ▲ 단양 단성중학교 롤러팀.ⓒ단성중학교
    ▲ 단양 단성중학교 롤러팀.ⓒ단성중학교

    충북 단양 단성중학교(교장 김진수)가 ‘2018년 학교체육 유공’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학교체육활성화부문)을 수상했다.

    31일 단성중학교에 따르면 단성중은 전교생 52명의 농산촌 소규모 학교로 최근 3년간 전국소년체전에서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교사와 지도자들은 육성 종목(롤러) 지도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 학교 학생의 약 40%(20명)가 단양군 대표로 2018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족구(남), 배구(여)에 출전해 입상했다.

    학교도 체육을 통해 산골 학생들이 보다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지도를 통해 건강과 학생들 사이에 관계가 개선되고 이를 통해 학교 폭력 ZERO, 흡연 학생 ZERO 등 체육을 통해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