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구급대, 이남진 소방관 등 ‘최우수’

대전시 소방본부 남부소방서 소속 이남진 소방교 등 4명이 지난 13일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1회 구급활동일지 작성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전국 1위)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중증응급환자의 평가 및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에 대한 기록 능력 평가로 구급대원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및 능동적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소방본부 송정호 대응관리과장은 “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구급현장활동의 각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는 구급활동일지를 작성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 과장은 “전문역량의 발판이 되는 구급대원의 필수 구급기록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환자케이스에 맞는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