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기온차 15도…건강관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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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가 시작되는 5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4일 “5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당분간 밤부터 아침 사이에 짙은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며 이부 지역에는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면서 “기온은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당분간 새벽부터 아치 사이 내륙지역에 서리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며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유가 필요하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2도, 금산 3도, 세종‧공주‧논산‧천안 4도, 대전‧아산예산‧서산지역은 6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7~19도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추운 날씨를 보인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이 우려되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은‧영동 2도를 비롯해 괴산‧음성‧제천 3도, 옥천4도, 증평‧진천‧충주 5도, 청주7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