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유기농 사업 발걸음 ‘재촉’

유기농산 분야 공모 사업서 374억원 확보
최낙현 농산과장 “유기농사업 내실화에 역점”

박근주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7.12 11:16:22

▲ ⓒ충북도

충북도가 유기농산업 분야 국가 공모 사업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이 분야 사업 발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12일 충북도는 2018년도 상반기 유기농산분야 사업비 374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사업비를 확보한 분야는 7개 310억 원이며 ‘친환경 산지 조직육성사업’에서도 7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유기농 육성’에 초점을 맞춰 확보된 사업으로는 △광역단위 친환경산지조직육성사업 2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18억 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건립 60억 원, 과수분야스마트팜 확산 3000만원 △친환경농업기반구축 4억 원 △과실브랜드육성 18억 원 △대덕지구다목적농촌 용수개발사업 254억 원 등이다.

광역단위 ‘친환경산지조직육성사업’은 도차원에서 친환경농업인 조직화와 친환경농산물의 신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으로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 유치는 그동안 충북도 노력의 산물이다.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생산 지원 위주의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시행지침을 개정해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농림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번 공모사업 심사결과 전국최초로 이 사업을 유치하게 된 것도 이 같은 배경이다.

충북도는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친환경유기농 복합매장을 청주시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모든 시·군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제천시), 종자산업기반구축(청주시), 과수분야 스마트팜(영동), 과실브랜드육성(충주,옥천,영동) 사업은 도내 농업인들 생산기반 확보와 가공 생산품 개발, 브랜드육성에 필요한 마케팅·홍보비 등을 지원, 농가소득을 한 차원 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지구 다목적 용수개발 사업’은 수리시설이 부족한 가뭄 상습 지역인 청주 미원 대덕리 일원에 저수지 및 용수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변 169㏊ 농경지가 가뭄으로부터 안심하고 영농을 할 수 있게 됐다.

충북도 최낙현 유기농산과장은 “각 시·도에서 국비확보 경쟁 등으로 예산확보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유기농산분야 35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한 것은 우리도 농업발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기농특화도 충북을 조기 실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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